밤에 자려고 누웠다가 하스스톤의 마수에 걸려 몇판 하다 잤다. 스케일 다운 이야기를 블리자드가 하더니 TCG의 매력을 정말 잘 압축해서 만든 게임인것 같다. 몇 판 더 해 봐야징

2013 11월 14일 오늘.

윈도우8 정품 하나를 더 질렀다. 이제 정품 카피가 두개가 되었군!

사실 정품을 지른 이유는 우선 정품인증하는 귀찮음>경제력 이 된 나이가 된게 컸고, 정품을 굳이 써야하는 이유는 윈도우8 에서 도입된 동기화가 인증이 안되면 동기화 설정이 안되서 그랬다.

아무리 생각해도 윈도우8의 킬러콘텐츠는 사라진 시작메뉴도 아니고 터치 스크린 지원 강화도 아닌 동기화 인것 같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워드를 실행하거나, 사진을 관리하기, 다른 곳에서로그인하기 등을 할때 설정들이 저장되어 동기화 된다는것은 매우 편리하다. 무엇보다 컴퓨터를 새로 설치한 뒤에 이전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모든 설정과 앱들이 동기화 된다는건 경험 해봐야 아는 매우 짜릿한 경험이다.

2013 11월 7일 오늘.

오늘은 수능 시험날이다.  내가 벌써 수능 시험을 친지 3년이 됐다니 정말 신기한 일이야! 이제 곧 14학번도 들어올테고, 그럼 이제 4학년이 되서 더 이상 올라갈 학년도 없겠다. 으 내가 이렇게 늙었다니..

오늘은 과밤이 있는 날이다. 6시부터 시작해서 과밤 무대는 성공적이였다.  중간에 내가 깃발이 없는 줄 알고 삽질을 좀 한것 말고는 괜찮았던 것 같다. 오늘 과밤에서 퇴임식을 하기 전에 최병서란 13학번 아이가(이제 새내기는 아니지) 이상한 퍼포먼스를 해서 좀 충격이였다. 으 왜 말리지 못했을까….. 거기다가 이름은 최티서였는데 정작 태티서 노래는 부르지 않았다. 다행히… 이번 해는 내 세 번째 과밤인데 셋 다 올라갈 줄은 몰랐다. 첫 해에는 광란의 밤으로 올라가서 여장을하고 나서 너무 충격을 받았었다. 그래서 다시는 올라갈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그 놈의 회장일 때문에 두 번 올라갔다.

잡설은 그만 하고 이번해는 밴드가 그리 많지 않고  구성도 괜찮게 올라간 것 같다. 2013 과밤 재밌네

 

2013 11월 6일 오늘.

짜잔 11월 첫 포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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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방 귀여운 컴밤 배너

그리고 나는 퇴읨 쇼를 하겠지.

미리 여기 미리니름 하자면 GTA 조선을 패러디한 짧은 콩트를 기획함.

1시간만에 짜서 맞춘거 치곤 좋은 퀄리티가 나온듯 ㅎㅎ

호림이란 나랑 연빈이, 그리고 신휘가 맘을 맞춰서 기획했는데 내생각에는 신휘(플레이어)랑 태희(나레이션) 의 조화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

2013 10월 25일 늦은 오늘.

어제는 그래비티를 3D IMAX로 용산에서 다시 봤다.
오와.. 다시 봐도 재밌음 ㅎㅎ 잘만든 영화인것 같다.
IMAX로 봐서 좋은점은 현장감이 장난이 아니였다. 굉장히 세밀하게 만든 비주얼이 느껴짐. 파편날라올때는 관객들 전부 움찔움찔함.

영화보고 나서는 흑석역에 자전거 타러감 흑석역에서 서울숲 간다음에 사슴도 보고 곤충식물관도 보고 별짓을 다한거 같다. 재밌었음

2013 10월 23일 오늘.

우리 인생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오늘부터 컴퓨터공학부 학생회 투표기간이였다.

시작부터 천막이 없어서 공개투표가 진행되는 대형사고를 쳐서 투표했던 사람들이 다시 투표를 해야하는 불편을 겪었다. 천막이 없다고 했을때 투표진행을 막았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계속 든다.

블로그 스킨을 바꿔야할거 같다. 너무 배열이 불편하게되어있다. 구체적으로 몇군데 찝어보자면 우선 로그인 하려면 저 아래로 내려야 하고 최근 포스트를 다 보여주기 때문에 내려가기 너무 힘들다. 또 양옆 여백이 너무 많이 있어서 여백이 심하게 강조 된다. 그리고 포스트 말고 페이지를 보기가 힘들다. 이것만 좀 개선하면 괜찮아질 것 같다.

카스온라인 2 돼지모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처음 좀비모드가 들어갈때도 엄청 신기했는데 이제는 펀모드(Fun Mod)가 대세가 되가는거 같다. 아바나 서든이나 여타 다른 FPS도 캐주얼해지면서도 그냥 마냥 생각없이 쏴제낄수 있는게 잘 먹히는듯 하다.

신기하게도 카운터스트라이크와 기타 비슷한 국산 온라인 FPS(아바, 서든, 등등..)는 똑같이 두편을 나눠서 데스매치 혹은 폭탄매치를 하는 하나의 Mod 로 시작했는데 여기서 또 새로운 Mod가 큰 인기를 끄는것 보면 아마 사람들이 기존의 식상한 FPS 보다 뭔가 재밌고 간편한 FPS를 원했던 것 같다. 특히나 넥슨이 좀비모드를 도입한 배경이 굉장히 신기한데, 처음에는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CS:O 에 거의 도배하다시피 좀비 모드 스크린샷을 올리면서 좀비모드의 추가를 요청하였고 그 요구에 맞춰 좀비모드를 오픈하였다. 나는 처음 정통 FPS의 귀환을 기대했던 사람이였지만 좀비모드를 넣는것 자체가 게임성을 망치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하고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좀비모드가 다른 FPS의 유저들을 끌어오는 새로운 신기전이 된 것이다. 그저 서로가 같은 총기를 쓰며 매번 비슷한 총싸움에 익숙했던 유저들에게 유저들 중 몇명은 좀비가 되고 이 몇안되는 좀비들속에서 잡히지 않고  살아남거나 나머지 인간들을 모조리 감염시킨다는 컨셉은 분명 신선하게 다가왔다. 카스온라인은 이로 인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고 피씨방 차트 안에 진입하는 쾌거까지 불러 왔다. 만약 카스온라인이 좀비 모드를 도입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결과를 냈을까? 카운터 스트라이크가 명작인것은 맞지만 이미 많은 유저들은 쉽고 간편한 기존 FPS에 익숙해져 있었고 이에서 넘어가야할 동기는 얻지 못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것이 소위 말하는 ‘장사’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넥슨이 본격적으로  주머니를 긁을 계책을 세우게 된다. 좀비모드를 조금더 유저들이 원하는 혹은 조금 더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요소를 넣으면서 이 요소의 일부를 돈이 아니면 즐기기가 힘들게끔 유도하였다. 좀비모드에서만 쓸수 있는 수많은 전용총기들과 수류탄은 좀비들에게서 살아나기 쉽게끔 굉장한 연사능력과 그를 뒷받침할 넉넉한 탄창을 주었고 강한 화력의 수류탄은 좀비들을 압살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물론 그에 맞춰 좀비들도 강화되었다. 하지만 이는 피씨방 혹은 캐시가 아니면 자연히 불리하게 맞춰져 있었고 이로 인해 캐시 유저들은 조금더 편리해지고 넥슨은 돈주머니가 굴러 들어오는 돈벼락을 맞게 되었다!

이에 재미를 꽤나 쏠쏠히 본 넥슨은 이제 더욱 더 고사양 유저들을 겨냥한 카스온라인2를 발표하게 된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를 활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고사양 유저들은 보통 게임에 돈을 쓰는 것에 별로 아깝지 않게 생각하는 것을 보면 경영적으로 괜찮은 선택이다. 넥슨은 이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2를 발표하면서 캐시템으로 인한 밸런스 붕괴를 최대한 막아보겠다고 발표하였다. 과연 이것이 이루어 질까?

이번에 새로 나온 돼지모드는 이전의 모습을 답습하는 모양새를 보인다. FUN 모드는 신규유저를 유입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긴 하지만 과연 이 사람죽이는 ‘살인 돼지’를 보고 사람들이 올지는 미지수이다. 카스온라인2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의 한국 이용자들을 훌륭히 흡수하였을지는 몰라도 결과적으로 유저층의 폭이 넓어지며 결과적으로 원래 유저들 (즉, 이미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를 가진 사람들)은 다시 원래 하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는 효과를 낼지도 모르겠다.

2013 10월 18일 오늘.

지금까지 과제러시 ㄱㄱ

오늘은 광장시장에가서 육회를 먹음! 근데 생각보다 회랑 큰 차이는 안나고 그냥 계란이랑 배가 있어서 먹을만 했다. 그냥 심리적인 거부감 때문에 맛이 없나 싶었는데 그것보다는 그냥 맛이 별로 나한테 안맞는거 같다.

내일은 술마셔야지 힝힝히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