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거의 1/3을 한 시점이다. 뭔가 많이 한거 같으면서도 한참 남은 것 같다. 중요한건 아직 휴가가 4주 가량 남았다는 거지만. 그래도 저번 휴가는 엄청 길었던 것 같은데, 벌써 4주 밖에 안남았다는게 신기방기 하기도.
30.0% 이제 자대에 온지 5달이 다 되어 가고, 적응이 되었다면 다 되었지만. 아직 너무 서툰게 많다. 얼른 상병 달고 싶다. 흐흐흫극 얼른 시간이 훌훌 날아 갔으면 좋겠따. 이번에 휴가 나가고 오면 상병도 한달 가량 밖에 안남고 후임도 엄청 들어올거 같다.
요즘은 묘하게 생활관이 편해졌다. 그냥 누워 있으면 제일 편한곳이 생활관이라고 해야 하나… 이렇게 계속 살다 보면 또 상병도 달고, 50퍼센트도 꺾고, 또 일련의 여러 일들이 일어나다가 전역까지 하겠지? 할 수 있을란지는 모르겠지만 ㅜㅜ
2016년이 올지는 몰겠다. 오긴...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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