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unitpanwar.com/kotlin-in-android
코틀린은 젯브레인에서 소개한 Java와의 상호호환이 가능하고 JVM위에서 동작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Java에 비해 간략해지고 쉬운(이 부분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문법, 여러 boilerplate 코드(비슷한 구현을 위해 약간의 수정만으로 반복적으로 여러 군데에 사용되는 코드)를 줄일 수 있는 구현, 파이썬이 생각나는 collection 함수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2016년의 google I/O 에서의 안드로이드 공식 언어로 지정된 이후에 구글의 많은 지지를 업고 있다. 코틀린이 자바를 대체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의 여론은 하나로 통일되어 있지는 않지만 다음과 같은 말들이 있다. 레딧: 안드로이드에서는 큰 격차로 코틀린이 결국 대체할 것. Quora: 안드로이드로서는 Yes, 그 외에서는 No.
웹브라우저에서 사용되다가 결국 모든 곳에 존재하게 된 자바스크립트처럼 코틀린도 지금은 Java의 Nice하고 Modern한 아바타에서 나중에는 독립적인 지위를 가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 If Java runs, so does Kotlin. 자바에서 돌아가는 수많은 라이브러리를 그냥 사용할 수 있다.
- 현대적인 코딩 감각 + 매끄러온 IDE 서포트. 처음 써 볼때에는 놀랍게도 자바보다는 파이썬을 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 Java의 새로운 구현이 아닌, 독립적인 언어로써 Native 하게 컴파일/실행도 가능하다. v8 엔진과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다가오면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다.
package me.nhne.kotlin.hello
fun main(args: Array<String>){
println("Hello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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