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3집 앨범 삼

왜 샀냐고 물으신다면 충동구매라고 하겠어요..
내 42,000원 ㅜㅜ 이로 인해 부산에서 쓸 돈들이 없어짐.

구성품은 3집+EIPLOGUE 추가곡 2곡이 들어간 CD 한장!
그리고 공연실황 DVD, 뮤비 삭제장면? 이 들어 있는 DVD 가 있다.
그리고 보너스로 고화질 아이유 사진들이 몇 장 들어있었다!

사진의 퀄리티는 어머 이뻐라! 이 정도로 요악할 수 있다. 잘 나온 사진이니까 넣어 뒀겠지. 사진은 어디 둘지 몰라서 일단 배치를 보류하고, 뮤비 미공개 장면 DVD는 한번 사르륵 훑어 봤다. 보니까 전부다 아이유가 실수해서 NG난 장면들이네, 아이유 NG 엄청 내는데 귀여우니까 다들 화를 못내는듯 ㅎㅎ 공연실황은 TV에서 보고 싶은데 TV 근처에 DVD를 플레이할 수 있는 장치가 없네 아쉬워라.

솔직히 3집은 망해서 앨범 안 사려고 했는데 후속곡 두 곡이 너무 좋아서 사버림. 구성은 알차지만! 솔직히 노래만 가지고 사기엔 돈아깝다.

P.S. 유희열 박수치는거 겁나 어색함.

스틸 컷을 몇 장 올리고 싶지만 저작권법에 저촉될테니 미뤄둠.

서버가 복구됐다

새해 첫 포스팅이 이런거라니!

왜 계속 ‘리드를 닫아도 절전모드에 들어가지 않음’ 옵션이 적용되지 않는지 모르겠다. 유저불량인가? 무튼 서버가 꽤나 오랜 시간동안 작동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별 문제가 없는것 같아 뿌듯하다 ㅎㅎ

변호인을 보았다.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진 않는다. 하지만 요즘의 세태를 보면 느낌이 남다른것은 사실이다.

어제부터 사촌동생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남포동과 을숙도 그리고 태종대를 놀러갔다. 하루종일 걸어서 발바닥이 아프지만 점심 저녁을 많이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공군 면접을 봄! 물어본 내용이

  • 지원동기
  • 자신의 성격의 장점과 단점
  • 장래 희망
  • 공군의 네 가지 핵심 가치

이거였는데 이거 원참 떨어뜨리려고 낸 문제인지 모르겠다. 근데 떨어질 가능성이 없는것이 아니라서 안심하긴 많이 이르다. 혹시나 떨어지면 주위에 전부 군대간다고 말해놨는데 좀 그렇겠지… 아냐 좀 많이 그럴거야…… 떨어질 가능성이 0이 아니라 조금 불안하긴 하다 ㅎㅎ;

호빗 보고 옴

역시 피터 잭슨…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180분에 가까운 영화였는데 정말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게 잘 봤다.

롯데시네마랑 CGV가 배급사랑 수익 배분에 대해서 충돌해서 서울지역에서 상영을 안하는 바람에 집근처의 신림 롯데시네마, 서울대입구역 롯데시네마에서 전부다 상영을 안했다. 그래서 이수에 가서 메가박스에 갔다. 이수는 서울대입구역보다 번화하지 않았다. 그냥 봉천역?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근처에 E-MART도 있고 밥집도 있었다. 거기 불고기 정식 꿀맛…

메가박스에서 관악구의 영화관람인원이 다 몰렸는지 평일 밤인데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가 보려고 했던 영화보다 40분뒤의 영화를 보고 계획에도 없던 3D로 봤다.  이번 호빗은 피터잭슨의 염원데 따라 HFR IMAX 3D라는 기가막힌 조합을 선보였으나 이번에 CGV가 배급을 안하는 바람에 IMAX도 못 보고 그냥 3D로 봤다. HFR은 48fps 로 높은 화면레이트를 보여주지만 현실감이 너무 생겨서 이질감이 생긴다고 한다. 피터잭슨은 HFR로 보는것을 상정해서 만들었을것이기 때문에 아마도 HFR이 감독의 의도랑은 잘 맞겠지? 근데 확실히 HFR로 보면 약간 어색하긴 하다.. 티비 드라마 보는 느낌이라. 거기에다가 긴 러닝타임이랑 맞물리면 상당한 이질감이 느껴질 것 같다.

영화 자체는 정말 재밌었다. 호빗 원작에 없는 무수히 많은 장면들과 캐릭터들이 생겨났다. 우선 여캐들이 많이 출연했고… 액션신이 많이 들어갔다. 그래도 재밌으니 원작파괴라고 딱지를 붙일 필요는 없을듯? 난쟁이들이 선조들의 용광로로 분투하는 장면은 마치 공돌이들이 분투하는 것 같아서 애잔했다. 열심히 불때서 황금쇳물로 공격! 그런데 그냥 스마우그가 몸 한번 터니까  그게 의미가 없어진듯 ㅜㅜ 근데 보나마나 이게 심장뚫는데 일조할거 같다. 신궁을 기대해 봅니다.

*아 맞다 중간에 징그럽고 거대한 거미가 떼거지로 나오는 시퀀스가 있어서 눈감음 ㅡㅡ
거미 혐오증 있으면 조심하세요.

무튼 재밌는 영화니까 꼭 보세요 두번…은 모르겠다.

 

공군 지원

2월 24일? 입영으로 신청했다. 하.. 막상 가려니까 좀 늦게 가는거 같아서 슬프기도 한데 어짜피 가야 할 군대, 군대가 거기서 거기겠지 하는 생각으로 간다. 공군은 24개월이라서 21개월 짜리 육군보다는 3개월 길고, 23개월 해군보다는 1개월 길어서해군은 까지마라 주변 애들이 전부다 공군은 가지마라고 하는데 글쎄.. 일단 왜 신청했냐 하면 두 가지 정도 이유를 들 수 있다. 첫 번째로 공군은 힘든 보직/부대는 육군 만큼 힘들다고 하는데 이말의 뜻은 곧 아무리 힘들어봤자 육군보다 덜하다는 것 아닐까? 덜 힘들고 3개월 더 일하는게 나중에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훨씬 끌린다. 뭐 나중에 전역하기 4달 전에 겁나 후회할거 같긴 하지만 지금은 아니니까? ^_^ 두 번째로 휴가/외박 이 많아서 나오기 편리하다는 것이다. 6주에 1번씩 정기적으로 나올 수 있고, 따로 주는 휴가도 많아서 편할 것 같다. 하.. 그래도 군대가 좋을리가 없지..

공군은 신청과정에서 일반병/기술병으로 나뉘는데 기술병은 보직에 따라 또 여러 갈래로 나뉜다. 나는 전자계산병으로 지원했는데 기술병의 경우 전공과 자격증에 따라 1,2,3,4순위를 매긴다.

  • 1순위: 관련 전공 & 자격증 소지
  • 2순위: 비관련 전공 & 자격증 소지
  • 3순위: 관련 전공 & 자격증 미소지
  • 4순위: 비관련 전공 & 자격증 미소지

전자계산 보직은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보통은 1순위에서 잘린다. 나는 운이 좋게도 중학교 때 딴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이 있어 1순위에 지원할 수 있었다. 그때 워드프로세서를 딴 이유는 단순히 고등학교 혹은 근시일에 갈 대학을 위해서라는 막연한 이유였다. 입학 전형을 살펴보거나 하는 구체적인 검증은 전혀 없었고 그냥 딴거였다. 그때는 나름 열심히 딴거 같은데, 따고 나서 인생에 별 도움이 안되네 하고 살았다. 근데 이럴 때 빛을 발하다니, 모든것은 지나고 나서 볼일 이다. 혹시 알까? 내가 지금 무심코 한 선행 혹은 삽질이 미래에 커다란 부메랑이 되어서 돌아올 지도 모르는 일이다.

순위의 장벽을 넘고 나면 성적 반영이 기다리고 있다. 성적 반영은 [수능점수] 혹은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왜인지 도저히 몰겠다. 그냥 신체 멀쩡한 사람 뽑는게 더 좋을 것 같은데. 작년 추정 컷을 보았을때 나는 무리없이 합격할 것 같다. 면접이 조금 걱정인데 불합격률이 귀가조치 될 확률보다 낮다고 하니 가서 이상한 짓만 안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서 왜이렇게 공군을 가지 말라고 할까 공군갈 바에는 육군 가고, 육군 갈 바에는 의경 가라고 하는 친구도 있다. 확실히 의경 보면 거의 사회처럼 외출나와서 롤도 하고 하는거 보면 좋은 거 같기도 하다. 그래도 군대는 그냥 평범하게 나와서 병장 제대해야지. 병장이 3개월 길다는것만 빼면 좋은 것 같다. 그렇게 믿어야지…

밤에 자려고 누웠다가 하스스톤의 마수에 걸려 몇판 하다 잤다. 스케일 다운 이야기를 블리자드가 하더니 TCG의 매력을 정말 잘 압축해서 만든 게임인것 같다. 몇 판 더 해 봐야징

2013 11월 14일 오늘.

윈도우8 정품 하나를 더 질렀다. 이제 정품 카피가 두개가 되었군!

사실 정품을 지른 이유는 우선 정품인증하는 귀찮음>경제력 이 된 나이가 된게 컸고, 정품을 굳이 써야하는 이유는 윈도우8 에서 도입된 동기화가 인증이 안되면 동기화 설정이 안되서 그랬다.

아무리 생각해도 윈도우8의 킬러콘텐츠는 사라진 시작메뉴도 아니고 터치 스크린 지원 강화도 아닌 동기화 인것 같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워드를 실행하거나, 사진을 관리하기, 다른 곳에서로그인하기 등을 할때 설정들이 저장되어 동기화 된다는것은 매우 편리하다. 무엇보다 컴퓨터를 새로 설치한 뒤에 이전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모든 설정과 앱들이 동기화 된다는건 경험 해봐야 아는 매우 짜릿한 경험이다.